중국영화 -폭풍취우- 1961년작. 유태준 2180位订阅者 -주립파-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것입니다. 1946겨울부터 1947년까지 신중국수립전야의 호남성지역 농촌에서의 토지개혁을 주재로한 소설입니다. 영화는 10살때에 보았고 소설은 14살에 보았습니다. 소설에 에피소드하나가 인상에 남는게 있습니다. 빈농들이 지주의 재산을 몰수하는 장면입니다. 지주의 가족들이 보석과 금붙이들을 숨길데가 없으니까 여자들의 -몸속-에 숨김니다. 여자의 몸은 수색하지않을줄 알았던거지요. 그런데 재산을 점검하던 빈농들이 여인들에게 지주의 가족여자들을 데리고가서 몸을 검사해보라고라고 합니다. -몸속-에 감췄던 보석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빈농남자들이 이게 진짜 금이맞느냐고하면서 금가락지를 이빨로 씹어봅니다. 순간 검사를 담당했던 여인들이 얼굴을 찡그리며 비명을 지릅니다. ㅋㅋㅋ... 소설은 1946년당시의 중국의 농촌풍경을 아주 사실주의적으로 묘사했습니다 ==============================